모텔숙박업으로 돈 버는 방법?
- 운영자
- 2024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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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텔숙박, 호텔숙박업은 어떤 모습으로 시작될까? 이전의 몇 년을 살펴보면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
1. 매출이 높으면 땅값도 높다?
모텔숙박업 신축 허가만 받으면 땅값이 오르던 시기가 있었다. 신축 허가를 받기도 쉽지 않았지만 모텔 신축 허가만 받으면 땅값을 3-4배 더 받을 수 있었고, 준공을 받는 순간부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돈이 내 주머니에 쌓였다. 땅값은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됐었다. 매출이 높으면 시골 논두렁, 산모퉁이에 위치해 있어도 매출의 가치로 일반 건물의 몇 배를 더 높은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졌다.

2. 중국인 관광객 요유커가 대한민국의 숙박업에 찬물을 끼얹다.
중국인 요우커의 한국 방문 규제는 대한민국 관광숙박업에 아주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다. 그래도 버텼다. 좋은 시절이 오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글로벌경영이라는 타이틀은 단순 중국인 요유커에 의존하는 일방적 글로벌이었다.
오피스텔로 신축된 건물을 주차장 한 두 칸을 불법으로 좁은 로비공간을 만들어 고객서비스를 하며 큰 소리 뻥뻥 친다 했다. 세상을 다 가질 듯이 큰소리를 쳤다.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중국유학생, 조선족, 한국의 중국유학경험의 단순 언어구사 인력이 프론트를 채우던 시기다.

3. 1~2년 전에 시작한 숙박업, 향후 대박 조짐
1~2년 전, 모두가 움츠리며 무너질대로 무너져 버린 모텔 군집촌에서 노후 모텔들을 매입하여 시설 고급화로 리모델링을 완성한 모텔들이 한편에서 숙박업을 포기한 모텔들을 대신해서 큰 호황을 누리기 시작했다.
향후, 다시 ‘나는 모텔로 돈 벌러 간다’라는 키워드가 입에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모텔 투자, 숙박업 투자에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매출의 승부가 다시 시작되려 한다. 개성 있는 숙박업 상품이 개발될 조짐이다. 풀빌라 펜션이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일반 숙박업의 약진, 모텔 숙박업의 약진, 외곽에 위치한 무인텔의 투자 관심과 약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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